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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 슬로우 푸드 축제

앵커 포인트
타이둥 슬로우 푸드 축제

타이둥 슬로우 푸드 축제

히비커스의 새콤달콤한 맛, 레드퀴노아와 좁쌀에서 느낄 수 있는 부락의 맛, 청궁 청새치의 신선하고 달콤한 살코기 등 특색 있고 맛있는 식재료들은 타이둥의 음식이 더욱 다채로운 이미지를 갖을 수 있게 합니다. 계절마다 한 번씩,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타이둥 슬로우 푸드 축제는 지역 상점들이 대만의 산과 바다에서 나고 자란 것들을 엄선해 제철에만 즐길 수 있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다양한 요리법으로 선보여 많은 이들이 타이둥의 풍토과 문화가 길러낸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타이둥 신토불이 한 상 차림을 알아보자

지역에서 나고 자란 제철 식재를 맛보는 미각으로의 여행
  • 슬로우 푸드란 무엇인가

    ‘슬로우 푸드(slow food)’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국제적 운동으로 이에 가장 핵심이 되는 원칙은 바로 ‘Good(우수함)’, Clean(청결함), Fair(공정함)’입니다. 이 운동은 요리사와 미식가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음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Good은 맛 부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요리과 지역, 문화의 연결성도 우수해야 한다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Clean은 요리가 상에 올려질 때까지 거치는 모든 과정들이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며, Fair는 생산자와 제조자 그리고 소비자 사이가 상호 공평하고 동등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타이둥 슬로우 푸드 찾기

    2012년부터 타이둥은 슬로우 푸드(slow food)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식재료로 만든 상차림’과 ‘현지의 맛을 즐기고, 계절을 음미하다’라는 컨셉을 내세워 계절마다 특색 있는 슬로우 푸드 마켓, 슬로우 푸드 판매점 평가, 생산지에 대해 알아보는 슬로우 푸드 여행 등 활동을 시행해 지역 상점들이 특색 요리를 상차림에 포함시키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방문한 여행객들이 타이둥의 풍부한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식재료의 생산지가 어디인지 알고 일상 생활 템포와 발맞춰 계절 한정 음식, 음료를 즐기며 음식 속에 담겨있는 타이둥의 일상을 느끼고 한가로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습니다.

  • 슬로우 푸드 상점 스토리

    ‘생산지부터 식탁까지’,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판매’를 표어로 상점들이 제철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격려했습니다. 이로 인해 요리사들은 지역 식재료 탐방 여행을 실시해 식재료의 생산 방식과 생산자의 신념을 확인했으며, 요리사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스토리가 담긴 프렌치, 부락, 광동식 얌차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많은 이들이 미각으로의 여행에서 타이둥의 지역 문화 생활과 음식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 슬로우 푸드 별점 등급에 대해

    슬로우 푸드의 별점 등급은 1점, 2점, 3점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2016년부터 타이둥은 2년마다 한 번씩 슬로우 푸드 평가를 시행해 슬로우 푸드 이념에 동의하는 요리사, 미식가 그리고 지역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을 선정해 각 상점을 돌며 시식 및 이야기를 진행하고 이탈리아 슬로우 푸드의 3대 핵심 원칙을 준수해 별점을 매기고 상점의 특색을 기술합니다. 만약 슬로우 푸드 상점에 방문할 예정이 있는 미식가 여행객이라면 슬로우 푸드 안내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슬로우 푸드 축제에 참가하면 꼭 해야 하는 3가지 일

뭘 먹을까, 뭐 할까, 축제 공략은 이거면 끝
슬로우 푸드 마켓 구경

슬로우 푸드 마켓 구경-지역의 맛과 멋을 즐기다

타이둥 슬로우 푸드 축제는 계절에 따라 꽃과 과일, 곡식, 해산물, 주류, 수확 등 다른 테마를 주제로 진행되어 여러분이 해당 계절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식재료를 음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타이둥에서 자란 커피에서 느껴지는 풍미와 부락에서 좁쌀로 담근 술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시큼함 그리고 쿠로시오 해류에서 잡히는 청새치의 신선함 등 음식과 식재료의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슬로우 푸드 마켓을 구경할 때마다 타이둥에 대해 한 층 더 많이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돌아 가기 전에 선물과 모든 식재료, 음식 그리고 물건에 담겨있는 스토리도 집에 잔뜩 가져가세요!
마켓 위치:타이둥시 톄화 신부락
마켓 운영 시간:연 4회 시행,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진행됩니다.

지구를 아끼자

지구를 아끼자-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아끼기 위해 타이둥 슬로우 푸드 마켓에서는 개인 식기 지참을 권장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플라스틱이 점차 없어질 수 있도록 마켓 안에 있는 많은 음식, 음료 들을 직접 준비한 용기나 식기 그리고 텀블러 등에 담아 즐긴다면 나는 맛있어서 좋고 지구는 환경이 보호되서 좋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식기 등을 지참하는 것을 잊었다면 마켓이 진행되는 현장에서 간단한 식기를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피크닉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돗자리, 접의식 탁자 등을 준비해 잔디밭 위에 친구,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앉아 타이둥의 맛과 멋을 음미해 보세요.

슬로우 푸드 여행 즐기기

슬로우 푸드 여행 즐기기-지역 음식과 문화 체험

타이둥 슬로우 푸드 축제는 마켓에서만 ‘생산지에서 식탁까지’란 이념을 실행하고 있을 뿐만 아닙니다. 여행객들은 행동을 통해 타이둥 곳곳에 거주하는 생활의 달인들이 전하는 원주민 부락의 좁쌀 문화, 쿠로시오 해류에서 어획할 수 있는 해산물들, 태평양 바닷물로 만든 소금 등에 대해 알아 보고 현지의 멋과 맛을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의 산지게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어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들을 아끼게 됩니다.

*사용된 그림 및 사진들의 출처는 타이둥 슬로우 푸드 알아보기 페이스북 페이지와 슬로우 푸드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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