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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다오 등대

화요일: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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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다오 등대는 그 자체가 뤼다오의 상징으로 높이 33.3미터이며, 공항 끝의 비터우다오 해곶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937년 미국 우편선 [후퍼 대통령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 당해 뤼다오 부근에 이르는데, 섬의 거주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해 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배 안의 승객들과 선원들이 전부 안전하게 구조 되었고, 미국측은 뤼다오 사람들에게 답례로 돈을 기부하여 등대를 건설해 주었고 현재 등대는 1948년 다시 새로 지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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