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루란'은 타이둥현 둥허향에 있는 아미족(阿美族) 부락으로, 부족 언어로는 'kararuan(카라루안)'이라고 불리며 '머리를 감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과거 이곳의 계곡물이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유난히 부드럽고 빛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휴양구는 이전에 공군 기지의 폐기물 적치장이었으나, 여러 차례의 생태 공법을 통한 정비를 거쳐 현재는 자연 경관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